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반려견의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려견은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질병이 생겼을 때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의 귀, 코, 털을 평소에 잘 살펴보면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반려견, 귀, 코, 털로 건강 체크
1. 강아지, 귀로 건강 체크
귀는 귓병의 발생 확률이 높은 부위입니다. 귓병은 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귀를 자주 긁거나 귀에서 진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귓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귀 청소 방법
- 강아지 귓바퀴를 들어주세요.
- 귀 세정제를 강아지 귓구멍에 넣어 주세요.
- 귀 세정제가 귀지를 충분히 씻어낼 수 있게, 귀 밑을 마사지해 주세요.
- 강아지가 머리를 흔들어 귀를 털게 해 주세요. 귀를 털지 않으면 '후'하고 귓속에 바람을 살짝 불어주세요.
- 귀를 통해 나온 귀지와 세정제를 닦아주세요.
- 귀 청소가 끝나면, 간식으로 보상해 주세요.
강아지 귀 청소 주기
귀 청소는 보통 1주일에 1번 하는 것을 추천해요. 하지만 강아지마다 귀지가 생성되는 양과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귀 청소할 때 귀지가 많으면 더 자주 청소해 주고, 귀지가 거의 없다면 주기를 늘려 청소하세요.
2. 강아지, 코로 건강 체크
코는 건강의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코가 건조하거나 붉게 변했다면 탈수증이나 알레르기 등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가 검게 변했다면 멜라닌 색소의 이상으로 인한 질환일 수 있습니다.
3. 강아지, 털로 건강 체크
털은 반려견의 건강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입니다. 털이 빠지거나 끊어지거나, 털의 광택이 없다면 영양 불균형이나 피부 질환 등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털이 빠지는 원인
- 탈모증, 피부 질환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
- 영양 불균형
- 스트레스
강아지 털이 끊어지는 원인
- 영양 불균형
- 피부 질환
- 외상
마무리하며, 반려견의 귀, 코, 털은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반려견의 귀, 코, 털 상태를 평소에 잘 살펴보고 이상이 발견되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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