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위험 2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방법!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고,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특히 겨울철에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아래 방법들을 꼭 준수해 주세요.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방법! 

1.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

과도한 음주는 심근경색, 뇌졸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음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음식은 싱겁게, 채소와 생선 등 골고루 섭취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채소와 생선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

흡연은 심근경색, 뇌졸중의 위험을 2배 이상 높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금연을 해야 하며, 간접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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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체중 감소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체질량지수를 25kg/㎡ 이하로 유지하고, 허리둘레는 남성 90cm, 여성 85cm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주기적인 건강 검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0세 이상 성인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7.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8. 심뇌혈관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119 연락!

뇌졸중의 증상은 반신마비,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심근경색의 증상은 가슴 통증, 호흡곤란, 구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겨울철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의 팁들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세요.

 

여기서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기 쉬우므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시에는 두꺼운 옷을 입고, 귀, 손끝, 발끝 등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부위를 따뜻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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