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캣닢과 마따따비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꼽힌다. 캣닢이나 마따따비를 접한 고양이는 마치 약에 취한 듯 골골송을 부르거나 침을 흘리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캣닢과 마따따비는 일명 '고양이 마약'이라고도 불린다. 캣닢과 마따따비의 차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캣닢과 마따따비,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캣닢은 풀, 마따따비는 나무라는 점이다. 캣닢 서아시아 및 유럽 원산의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학명: 네페타 카타리아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로, 흥분, 골골 송, 핥기 등의 행동을 보임 스트레스 해소, 식욕 증진, 우울증 완화 등의 효능이 있음 마따따비 한국, 일본, 만주, 사할린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 활엽 덩굴나무 학명: 액티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