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이란 무엇인가?
"설암"은 혀에서 발생하는 구강암 중 하나로, 주로 50~60대 남성에서 발병합니다. 혀 어느 부분에서든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혀의 옆면에 나타납니다. 설암은 구강암 중에서 빈도가 높은 악성 종양으로 분류되며, 주로 편평 세포암으로 나타납니다. 조직 침투와 조기 림프전이가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 예후가 보통 좋지 않습니다.
설암의 원인은?
설암(구강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음주, 부족한 구강 위생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종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유전적인 영향도 설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더불어, 틀니의 부적절한 착용,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노출, 자외선 노출, 식습관 및 영양 결핍도 설암의 다른 원인으로 언급됩니다.
설암의 증상
설암(구강암)의 주요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관찰되면, 즉각적인 의료 상담을 고려해야 합니다. 설암은 조기 발견과 진단이 중요합니다.
일반적 증상
- 입 안의 궤양: 3주가 지나도 아물지 않는 입 안의 궤양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입 안의 종괴나 부종: 입 안에서 새로운 종괴나 부종이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의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 목에 만져지는 혹: 목에 혹이 3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 구강 점막의 적색 또는 백색 반점: 어떤 반점이든 이상한 변화가 있다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치주 질환과 관련 없는 치아의 흔들림: 치주 질환과 관련 없이 치아가 흔들리고 2주 이상 안정되지 않는 경우, 추가적 검진이 필요합니다.
설암의 치료
설암(혀 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주로 외과적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약물요법을 사용합니다. 다음은 간략화된 설암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수술적 절제
설암의 경우, 종양을 제거하고 주변 건강한 조직을 확보하기 위한 수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종양이 크거나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해야 할 경우, 다른 부위(팔, 다리 등)에서 살을 옮겨 혀를 재건하는 재건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수술 후나 암의 진행이 있을 때, 방사선 치료가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6~8주 동안 진행됩니다.
항암약물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암 진행성이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고려될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와 함께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
- 수술 후에는 음식물 섭취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수술 부위에서 반흔(흉터)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약간의 발음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활동은 가능합니다.
-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 탈모, 설사, 구강 상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설암 예방방법
설암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평소에 지키기 쉽고 건강한 습관들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흡연과 음주 피하기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구강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능하다면 흡연을 피하고 음주량을 제한하세요.
구강 위생 관리
구강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으로 이를 닦고, 치과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치아 및 구강 건강을 유지하세요.
규칙적인 건강검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구강암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세요.
설암 예방은 흡연과 음주 피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포함한 구강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여 구강암과 다른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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